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생존자 3인이 결정됐다.
지난 2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 세계’(이하 야차의 세계) 2화에서는 치열한 랩 배틀 끝에 언텔, 캄보, SUEN(수엔)이 살아남았다.
‘야차의 세계’ 2화에서는 반전이 쏟아졌다. 도리코, 크루셜스타, SUEN, 캄보의 4인 싸이퍼 배틀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SUEN이 승리를 거머쥔 것. 유니크한 바이브와 음색으로 실력을 입증한 SUEN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여기에 탄탄한 실력의 캄보 역시 목걸이 획득에 성공, 도리코와 크루셜스타가 탈락했다.
언텔의 독주를 막기 위한 공세도 거셌다. 하지만 언텔은 목걸이를 지키기보다 멋있는 배틀을 선택, 지하 전장에 불을 더욱 지폈다. 모두가 망설이던 순간 우희원이 언텔과 1:1 배틀에 나섰다. ‘힙합’ 그 자체였던 언텔과 우희원의 정면 대결 승자는 언텔이었다. 승패를 넘어선 뜨거운 무대는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치열한 랩 배틀을 끝낸 우희원은 “이런 게 좋아서 랩을 했었다”라면서 미소지었고, 언텔은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네 번의 배틀 결과 언텔이 4개, 캄보와 SUEN이 2개, 우희원, 토스트보이, CocoK(코코케이), 오로지가 1개씩 목걸이를 획득했다. 조급해진 토스트보이는 다음 배틀 상대로 CocoK를 골랐다. CocoK는 탈락 위험이 낮은 4인 싸이퍼 배틀을 위해 캄보와 SUEN에게 접근했다. 토스트보이, CocoK를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확신한 캄보와 SUEN이 배틀에 나섰다. 개성 강한 배틀에 마스터 군단의 표가 갈렸고, 결국 캄보와 SUEN이 승리하며 토스트보이와 CocoK가 탈락했다.
남은 생존자는 언텔, 캄보, SUEN, 우희원, 오로지까지 5명. 단 한 번도 배틀에 참여하지 않았던 오로지는 초강수를 뒀다. 자신이 고른 비트에 연습하는 언텔을 본 오로지가 목걸이 2개를 걸고 배틀을 제안한 것. 그러나 언텔의 벽을 넘지 못하고 패배했다. 마스터들은 “언텔이 여유가 생겼다” “언텔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오로지도 괜찮았지만 너무 강한 래퍼와 붙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쇼미더머니12’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여러분은 곧바로 다음 라운드로 진출합니다”라는 내레이션은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쇼미더머니12’ 2화에서 아쉽게 탈락한 마이크로닷 등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예측하기도 어려운 무한 랩 배틀의 다음 라운드는 무엇일지, 언텔, 캄보, SUEN이 ‘쇼미더머니12’로 직행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야차의 세계’에 앞서 공개된 ‘쇼미더머니12’ 2화에서는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 결과가 드러나며 힙합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쇼미더머니12’ 3화는 오는 29일 (목) 밤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티빙 오리지널 ‘쇼미더머니12: 야차의세계’ 3화는 오는 31일 (토) 낮 12시에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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