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월드투어 2차서 은메달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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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월드투어 2차서 은메달 2개
캐나다 몬트리올 Maurice-Richard Arena(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월드투어 2차 대회 본선 첫날,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경기를 마친 최민정은 "월드투어 시리즈에서 다양한 경기 전략을 시도해보고 싶어 그에 맞춰 준비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 계주 경기에서 마지막에 실수가 있었지만 팀원들의 도움 덕분에 은메달 획득이 가능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
정윤지 기자
이율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R 1타 차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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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율린, KLPGA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 3R 1타 차 단독 선두
이율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오픈(총상금 12억원) 3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다.이율린은 18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천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고 9언더파 63타를 쳤다.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가 된 이율린은 전날 공동 31위에서 단숨에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갔다.2023년부터 KLPGA 정규 투어에서 뛴 이율린은 아직 우승이 없고,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10월 덕신EPC·서울
김민주 기자
‘캄보디아 범죄 단지’ 천즈 회장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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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범죄 단지’ 천즈 회장 실종
캄보디아 ‘사기 제국’ 천즈 회장 실종…21조원 압류에 정재계 충격 훈센-훈마넷 부자 고문 역임한 거물 재벌, 美·英 제재 후 행방묘연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범죄단지를 운영하며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신매매와 강제노동을 자행한 혐의를 받는 프린스 그룹의 천즈(Chen Zhi·38) 회장이 실종됐다.18일 캄보디아 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천즈 회장의 행방은 현재 캄보디아 내에서 묘연한 상태다. 훈센 전 총리와 훈 마넷 현 총리의 고문을 역임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그의 갑작스러운 실종으로 캄보디아 정재계가 발칵 뒤집혔다.천즈 회장의 실종은 미국과 영국의 동시 제재 직후 발생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천즈가 운영한
박지혜 기자
부천 오피스텔 추락사,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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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오피스텔 추락사, 2명 사망
부천 오피스텔서 추락한 40대 여성, 행인 덮쳐…2명 사망 경기 부천시 원미구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이 추락하면서 지상에 있던 50대 남성을 덮쳐 두 사람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40대 여성 A씨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B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B씨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부천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
박지혜 기자
캄보디아發 전세기 출발… 한국인 64명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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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發 전세기 출발… 한국인 64명 송환
캄보디아 범죄 조직 연루 한국인 64명, 전세기로 긴급 송환 역대 최대 규모 집단 송환…오늘 오전 인천공항 도착 예정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새벽(현지시각) 한국행 전세기에 탑승해 국내로 송환되고 있다. 이는 한 국가에서 한꺼번에 송환하는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테초 국제공항에서 18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오전 3시 15분)께 출발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전세기에는 송환자 64명과 함께 경찰 호송조 190여명이 동승했다.이번에 송환되는 인원은 당초 예정됐던 59명보다 5명 늘어난 규모다. 59명은 캄보디아
박지혜 기자
조용훈 옥상 추락사
Baseball

조용훈 옥상 추락사
전 야구선수 조용훈, 아파트 옥상서 추락사…향년 37세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사고 발생
국가대표 출신의 전직 프로야구선수 조용훈(37)씨가 17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4분쯤 부천시 원미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조씨가 떨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조씨가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시신을 인계했다.조씨는 사고 당시 해당 아파트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이었다. 옥상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조씨를 영상으로 목격한 시청자들이 즉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1987년생인 조용
박지혜 기자
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SM엔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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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빅토리아 왕세녀, SM엔터 방문
스웨덴 왕실의 빅토리아 왕세녀와 다니엘 왕자가 지난 16일 SM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K-POP 산업의 창작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 대중음악의 글로벌 확산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이번 방문은 스웨덴 왕세녀 내외의 공식 방한 일정 중 문화·창의산업 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 대표이사,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 등이 왕세녀 일행을 맞이했다.왕세녀 내외는 이날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이현승 기자
의정부 중랑천서 중학생 실종 수색… 349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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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중랑천서 중학생 실종 수색… 349명 동원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해 이틀째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오전 7시 재개된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 349명이 참여했으며, 드론과 보트 등 장비도 82대 동원됐다.당국은 실종 지점인 중랑천 징검다리부터 상도교까지 약 4.8km 구간을 중점적으로 수색했으며, 서울 방향으로 약 20km 범위를 구조보트나 드론, 도보 탐색으로 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도 실종자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당국은 기상상황과 수위 변동에 따라 야간조명 장비 및 열화상드론을 추가 투입해 야간 수색
송영원 기자
Economy

"검은돈 세계의 대기업"…캄보디아 알바사이트, 지금도 버젓이
1년간 피싱·대포통장 구인구직글 1만 8천건 올라온 '하데스'피해 보상·경찰 인맥 홍보하며 미성년자까지 블랙홀처럼 모집"이곳부터 일망타진해야"…협업 의혹에 관계당국 조치는 '감감'"공항까지 갔다가 겨우겨우 빚을 갚아 빠져나왔습니다. 결국 저를 뺀 3∼4명이 캄보디아와 베트남으로 갔는데 처음 이틀 동안은 연락이 닿다가 여태까지 답장이 없어요."지난 6월 대포통장 모집책에게 이끌려 캄보디아에 갈 뻔했다는 30대 남성 A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하데스 카페'를 캄보디아 관련 범죄의 온상으로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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