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 김민경, 대방어 앞 설렘

송미희 기자
2026-01-26 11:45:34
기사 이미지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 김민경, 대방어 앞 설렘 (제공: 코미디TV)


지난 25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코미디언 김민경과 유민상이 제철 음식부터 프리미엄 한우까지 다양하게 음식을 소개했다.
 
이날 김민경은 "왔어요 왔어, 제철 대방어가 왔어요"라는 멘트로 첫 메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특별한 보약은 제철 음식"이라며 제철을 맞은 대방어를 마주한 김민경은 "방어는 기름진 맛에 먹는 거잖아요"라고 말하며 부위별로 다른 식감을 즐겼다. 특히 꼬릿살을 가장 인상 깊은 부위로 꼽았다.
 
고소한 빵 냄새가 물씬 풍기는 디저트 가게에서 흥얼거리며 등장한 유민상은 크루아상 아이스크림을 앞에 두고 "아재라서 어디서부터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잠시 머뭇거렸다. 이내 한입을 맛본 그는 "빵과 아이스크림 조합은 말해 뭐 해"라며 현미 아이스크림의 담백함과 빵의 버터 풍미가 어우러진 맛에 감탄했다.
 
이어 더블 뺑오 쇼콜라를 앞에 둔 유민상은 먹기 전 새끼손가락으로 겉면을 살짝 대보더니 "이건 잘못 먹으면 기침하면서 가루가 퍼진다"며 먹을지, 재미를 택할지를 두고 고민하다 결국 재미를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제 밀크티를 맛보며 "빵은 취향이지만, 이건 꼭 마셔봐야 한다"고 말해 한입 픽으로 밀크티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김민경은 데이트하기 좋은 감성적인 레스토랑에서 이탈리안 메뉴를 만났다. 트러플&프로볼론 크림 감자 뇨키와 생면 라자냐 롤, 와규 스테이크가 차려졌고, 김민경은 분위기를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반응했다. 뇨키에 대해서는 "한 알 한 알 꽉 찬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후 한입 픽으로는 라자냐를 선택했다.
 
유민상의 다음 메뉴는 프리미엄 한우 숯불구이였다. 한우를 보자 그는 "먹방을 오래 했지만, 비싼 고기를 먹을 때가 제일 기쁘다"며 "이럴 때 지금 직업을 고른 걸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어떤 부위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될 때는 "어차피 다 먹을 거라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 자신의 명언(?)과 함께 본격적인 고기 먹방에 들어갔다.
 
고기와 함께 나온 미역국에도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한우와 생미역으로 끓인 미역국을 맛본 유민상은 "고기도 맛있지만 미역국이 진짜 미쳤다"며 감탄했고, 서비스로 제공된다는 말에 놀라움을 보이며 한입 픽으로 미역국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김민경은 김치를 베이스로 한 건강한 한식을 맛봤다. 아픈 어머니를 위해 조미료와 설탕을 배제한 식단을 만들다 지금의 메뉴로 이어졌다는 사장님의 사연도 함께 전해졌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마토 김치전골을 먹던 김민경은 방송도 잊은 채 숟가락을 멈추지 못했다. 

이어 사장님이 추천한 방식대로 남은 토마토를 으깨 통후추를 더해 먹으면 토마토 스튜 같은 맛이 난다며 색다른 먹는 법도 전해졌다. 한입 픽을 고르라는 요청에 김민경은 토마토 김치전골과 양념장을 더한 한우 차돌 표고 솥밥 모두 맛이 좋아 두 메뉴를 함께 선택했다.
 
한편 제철과 취향, 분위기까지 담아내는 먹방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하는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