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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마지막회 예고

이다겸 기자
2025-11-17 08: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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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팀 해체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원더독스는 V리그 최강팀이자 김연경의 친정팀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마지막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이 경기는 팀의 처음이자 마지막 직관 경기로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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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 

방송 직후 공개된 마지막 회 예고편에서는 원더독스와 흥국생명의 치열한 최종전이 담겼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 속에서 원더독스 선수들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각오를 다진다.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선수들이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는 가운데, 과연 원더독스가 대미를 장식할 수 있을지 최종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3일 일요일 밤 9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