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우-박선영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난다.
이날 ‘일영 커플’은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중국 장자제에 도착한다.
잠시 후, 심진화-김원효 부부가 이들 앞에 나타나고, 특히 심진화는 “드디어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며 박선영을 끌어안는다. 김원효 역시, “제가 장자제 홍보대사다. 저만 믿으시면 된다”고 인사하며 투어 가이드를 자처한다. 그러면서 그는 “남녀가 사랑하면 설렘도 있고 심장이 두근거리지 않나. 이곳에 가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며 모두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드디어 장자제의 명소인 ‘공중전원’에 도착한 네 사람은 “우와! 대박이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해발 1,000m 이상의 넓은 시야로 한 편의 풍경화 같은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중전원’에 심진화는 감탄을 연발한다.
그러면서 그는 박선영을 바라보더니 “예전에 선영님이 공방 카페를 하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일우 학생이 빵을 만들고 그 옆에서 선영님이 공방을 하면 좋겠다”며 설레어 한다. 김원효는 “맞다. 두 분이 협업이 가능한 커플이네~”라고 치켜세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도 “그냥 둘이 빨리 합치자”라고 응원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박선영 역시 김일우의 스카프를 고쳐 매주는 등 계속해 챙겨준다. 심진화는 꽁냥꽁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 김원효는 “이젠 걱정 안 해도 되겠다”며 흐뭇해한다.
한편 해외에서 스킨십을 폭발시킨 김일우-박선영의 달달한 모습은 오는 2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8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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