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나선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측은 4화 방송을 앞둔 오늘(26일), 연예계 복귀를 결심한 봉청자(엄정화 분)의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봉청자의 컴백쇼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왕년 패밀리’ 민태숙(차청화 분)과의 재결합 현장은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선 예고편 속 봉청자의 등장에 냉소를 보내는 민태숙과 달리, 봉청자를 끌어안고 울컥하는 모습은 이들의 재회를 더욱 궁금케 한다. 본격적인 ‘지원군’으로 나선 민태숙의 활약도 흥미롭다. 왕년의 화려한 시절을 함께 보낸 민태숙은 봉청자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된 그가 봉청자를 어떻게 메이크오버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어진 사진 속, 전 국민여신 봉청자와 현 톱스타 고희영의 재회도 포착됐다. 임세라에게 당연했던 자리는 ‘경력단절 톱스타’ 봉청자에게는 이제 꿈의 무대가 됐다. 벅찬 감정으로 현장의 공기를 만끽하는 봉청자 앞에 나타난 고희영의 날 선 눈빛은 만만치 않은 컴백쇼를 짐작게 한다. ‘임세라’라는 이름만 들어도 날 선 반응을 보였던 고희영이 과연 봉청자를 알아볼 수 있을지, 역전된 관계 속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재회가 벌써 흥미진진하다.
‘금쪽같은 내 스타’ 제작진은 “오늘(26일) 공개되는 4화에서는 연예계 입성을 시도한 봉청자가 과거의 인연들과 마주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연예계를 발칵 뒤집을 봉청자의 흥미진진한 컴백쇼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4화는 오늘(26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방송된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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