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가을, 가장 강렬한 밀착 인터뷰 스릴러 ‘살인자 리포트’의 연쇄살인범 정성일,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의 고현정까지 연쇄살인범 캐릭터들이 9월 극장가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9월 5일(금) 스크린과 안방을 저격할 매력의 작품들이 출격을 예고하고 있어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설레게 한다. 같은 날 개봉하는 ‘살인자 리포트’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연쇄살인범이라는 소재를 각기 다른 매력으로 풀어내어 올가을 관객과 시청자를 제대로 매료할 전망이다.
인터뷰를 멈추면 또 다른 피해자가 희생되는 상황에서, 도망갈 수 없는 호텔 스위트 룸 안 연쇄살인범과의 멈출 수 없는 인터뷰를 이어가야 하는 극한의 상황으로 소름 돋는 서스펜스를 선사할 ‘살인자 리포트’는 연쇄살인범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해석해 내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영화의 컨셉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치열한 연기 대결 역시 영화를 보는 재미를 조여정은 특종이 간절하여 연쇄살인범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기자 선주 역을, 정성일은 인터뷰를 요청한 연쇄살인범 영훈 역을 연기해 치열한 연기 대결을 예고한다.
9월 5일부터 SBS에서 방영되는 금, 토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이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연쇄살인범과의 공조수사를 컨셉으로, 범죄 스릴러 장르에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연쇄살인범 ‘사마귀’로 변신한 고현정은 이번 작품에서도 서늘한 눈빛 연기부터 감정연기까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9월 극장가의 포문을 열어 줄 화제의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오는 9월 5일 전국 극장에서 대개봉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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