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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현영, 한 달 4kg 감량 공약

송미희 기자
2025-07-30 14: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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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현영, 한 달 4kg 감량 공약 (제공: TV CHOSUN)


오늘(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는 여름특집으로, MC 현영이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건다.

현영은 "여름맞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혀 귀를 기울이게 했다. 패널 이성미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는 이제 네가 살 뺀다는 말을 못 믿어!"라며 수차례 '말로만 다이어트' 했던 현영의 증거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현영은 "지금부터 '한 달 뒤' 목표 체중에 달성해 스튜디오에서 체중계 위에 서겠다!"면서 "한 달 안에 4kg 감량을 못하면 시청자 100분께 선물을 쏘겠다!"며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기대감을 높였다. 

곧이어 현영의 휴가 모습이 그려졌다. 현영은 수영복 위에 또 옷을 입은 채 등장하며 "예전에는 무조건 비키니였다. 지금 몸매는 자꾸만 가리게 된다"며 고민을 전했다. 

이어 2006년에 촬영한 다이어트 비디오가 공개되자, 현영은 "당시 몸매가 예쁜 여자 연예인의 배꼽은 다 일자 모양이었다. 그중 내 배꼽이 제일 예뻤다"며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렸다. 현영은 "국내 톱 여가수가 전화가 왔는데 '배꼽 어디서 (성형 수술)했어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안 했다고 했다"며 명품 일자 배꼽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휴가지에서 바비큐, 훠궈에 맥주까지 즐기며 치팅데이를 만끽한 현영은 '휴가철 폭식 후 대처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 날 16시간 공복 유지하기. 현영이 아들과 자신의 식사를 준비해 놓고 타이머가 울릴 때까지 먹지 않고 기다리는 모습에 MC 오지호는 감탄했다. 

또한 현영은 "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는 당근, 다음 날은 채찍이다"라며 꾸준한 운동과 따뜻한 차 마시기, 16시간 공복 지키기, 채소와 단백질 섭취하기 등 방법을 공유했다. 그런가 하면, 휴가지에서 돌아온 다음날 현영은 독특한 숙취 해소법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C 현영의 다이어트 일상은 오늘(30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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