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자취 하우스를 최초 공개, 추구미 상남자에 한 발 가까워졌다.
지난 22일 정동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 동원의 드림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정동원은 그의 취향이 담긴 거실과 안방, 드레스룸을 소개했고, TV를 보며 제트스파를 할 수 있는 욕실을 최애 공간으로 뽑았다. 제작진이 파우더룸의 수많은 화장품에 놀라자, 정동원은 “집으로 촬영 온다 했을 때 고민했다. 남자는 올인원인데. 하나만 남겨두고 다 집어넣을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남자의 허세는 이어졌다. “상남자니까 (턱걸이는) 무한대”라며 “하루에 50개는 했었다. 다섯 세트를 할 수는 있는데 분량이 여기로 집중되니까 딱 5개만 보여주겠다”며 잔망 매력을 발산했다.
또 반려견 베어의 개인기 타임도 가졌다. “앉아”라는 정동원의 말에 처음으로 앉은 베어. 연달아 “손”까지 성공하며 천재견의 두각을 드러냈고, 단 첫 시도만에 환상 호흡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컴퓨터방에서는 뜻밖의 해병대 유니폼이 발견되자 정동원은 “해병대에 대한 로망이 있다. 상남자들이 모이는 느낌이 있지 않나. 턱걸이 다섯 세트 그냥 하니까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자취 5년 차 정동원은 “정동원처럼 하면 된다”면서 “깔끔하게 살고 턱걸이도 다섯 세트씩 하면 자취짱이 될 수 있다”고 자취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정동원이 공개한 집은 그가 16세에 대출 없이 현금 20억으로 매입했다. 해당 아파트 펜트하우스에는 가수 임영웅이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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