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이 역대급 ‘헬 파티’ 라인업에 “모든 기록 갈아엎을 회차”라며 경악한다.
KBS2 ‘불후의 명곡’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4일(토) 방송되는 707회는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펼쳐진다.
이에 토크 대기실 2MC 김준현, 이찬원도 2부 대결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찬원은 “’오 마이 스타 2부’라고 쓰고 ‘헬 파티’라고 읽는다”라고 운을 떼고, 1부 우승자 이승기 역시 “이건 거의 살인예고 급”이라며 놀란 토끼 눈을 뜬다. 이홍기는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의 향연에 “사실 원곡이 잘 기억 안 난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실제로 이날 출연진들은 어느 때보다 더욱 매서운 각오를 전했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영혼을 다 내려놓겠다”라는 BMK의 당부에 파트너 ‘슈퍼 루키’ 조째즈는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진다. 앞서 박완규의 분통을 산 조합 '이영현&손승연' 팀이 “저희도 양보가 안 돼서 한번 불살라 보겠다”라고 주먹을 불끈 쥐자, '하도권&이아름솔' 팀은 “긴장은 기분 좋을 만큼 했다. 강력한 무대를 보여드려야 예의 아니냐”라며 강력한 패기를 드러내 흥미진진하게 한다. 이에 '김기태&라포엠' 팀은 “저희가 준비할 수 있는 건 다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본 경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게다가 이번 특집부터 점수 공개 시스템이 부활한 가운데, 단 2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고 전해져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이찬원은 놀라운 조합의 컬래버 무대에 “미친 조합 아닙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이번 2부가 모든 기록을 갈아엎을 회차”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다가올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전매특허 특집 ‘2025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지난 17일(토) 방송된 1부에 이어 오는 24일(토) 2부가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