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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우리집’ 가비, 한강 위 집 로망 실현

이다미 기자
2025-12-23 14: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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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배송 우리집’ 가비, 한강 위 집 로망 실현 (제공: JTBC)

예능 최초로 한강 위로 집이 배송되는 전무후무한 장면이 공개된다.

오늘(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는 두 번째 로망 대리인으로 나선 가비가 “대한민국 역사상 이곳에 있는 집은 처음일 것”이라며 멤버들(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첫 번째 로망 대리인 하지원이 선보였던 1,800만 조회수의 ‘일론 머스크 하우스’를 뛰어넘겠다는 포부까지 밝혀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비가 시청자들의 최다 언급 로망지인 ‘한강 뷰’ 장소를 직접 선택해 배송을 준비하는 과정도 공개된다. 한강 위 집 배송을 위해 동원된 장비와 규모 역시 압도적.

무려 240톤급 바지선과 대형 크레인을 투입해, 한강 위 일곱 개의 다리를 지나 여의도 인근까지 이동하는 대장정이 펼쳐진다. 가비조차 “제작비 괜찮은 거냐”라며 걱정했을 만큼, 역대급 스케일의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우리집’은 배를 타고 이동해야만 도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한 번 신선함을 더한다. 멤버들은 63빌딩, 국회의사당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지나며 배송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쏟아낸다. 그리고 마침내 배송 메시지 속 주소인 ‘여의도동 87-2’에 다다르게 된다.

‘한강 위’ 집 배송 프로젝트는 오늘(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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