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일릿(ILLIT)의 머치 음반이 또다시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이 음반은 국내 스테디셀러 캐릭터인 ‘리틀 미미’를 키링 체인 인형으로 제작한 것이다. 미니 CD, 가사지, 포토카드 등 구성품도 포함돼 있어 음악과 머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총 6종으로 제작된 인형에는 소장 가치를 높인 히든 에디션도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빌리프랩은 “이번 머치반은 ‘귀여움만으로 정의되지 않는’ 아일릿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는 데 초점을 뒀다. 기존 ‘리틀 미미’ 인형에 ‘아일릿 코어’를 담은 유니크한 아이템”이라며 “단순 머치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각자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일릿의 머치반은 트렌디함과 실용성을 겸비해 팬덤뿐만 아니라 대중의 관심까지 사로잡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bomb’(밤)의 인이어 이어폰 버전 머치반 역시 ‘잇템’으로 주목받으며 예약 판매 기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나가 추가 제작을 진행했다. 이후 SNS에서는 머치 인증샷 릴레이가 이어지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의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싱글명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은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마냥 귀엽게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마음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미국 유명 프로듀서 재스퍼 해리스(Jasper Harris)가 프로듀싱을 맡아 아일릿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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