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0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과 부부들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특히 아내는 남편을 투명인간 취급하고 폭언과 폭력까지 일삼아 충격을 자아냈다. ‘이혼숙려캠프’ 60회 시청률은 수도권 3.5%, 전국 3.4%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다른 두 부부의 심리극 솔루션 과정도 공개됐다. 먼저 ‘폭력 부부’ 남편은 아픈 아내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폭력을 행사했던 자신의 모습을 깊이 반성했다. 심각한 분위기 속 아내는 혼자 웃음을 보였는데, 결혼생활 내내 반복된 일상이라 별 감흥이 없다는 이유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애증 부부’의 드라마 심리극도 진행됐다. 거울 치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모습을 마주했다. 아내는 심한 변덕과 막말로 남편에게 상처를 준 자신을 돌아보고, 남편은 분노를 참지 못해 아내에게 폭력적으로 대응했던 모습을 반성하며 변화를 다짐했다.
16기 마지막 부부의 남은 이야기와 관계회복 솔루션 과정은 11월 6일(목) 밤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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