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의 획기적인 발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오는 30일 0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괴담노트' 9회에서는 '고양이'와 관련된 전통문화예술인들의 증언과 MC 이상민의 충격적인 발언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손녀딸이 걱정돼 집을 찾아온 할머니는 그날 밤, 온몸에 날카로운 것에 할퀸 상처투성이가 되기도 한다. 여기에 딸은 아버지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드러내기도 하는데, 유독 아버지와 할머니에게로 향한 분노의 이유가 밝혀지자 스튜디오가 충격에 휩싸인다.
무속에서는 고양이를 영물이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되는데, “최근엔 반려묘라며 집안에서 고양이를 키우지만, 과거에는 집을 지키는 존재로 여겨져 고양이를 밖에서 키웠다”라며 “야행성이라 주로 밤에 활동하며, 밤에 유독 빛나는 고양이의 눈동자 때문에 영적인 존재를 본다고 전해진다”라고 설명한다.
여기에 “개나 고양이가 집안의 우환을 막기도 한다”라며 “집주인 대신 고양이가 죽는 경우도 있어 영물이라 부르는 것”이라고 전하기도 한다.
이상민은 “실제로 반려묘인 찡코가 내 목숨을 살린 적이 있다”라며 술에 취한 상태로 반신욕을 하다 잠이 든 자신을 구하기 위해 반려묘 찡코가 문을 긁으며 울었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고양이가 과학적으로 외계인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에 조충현은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통해 음모론을 너무 많이 습득한 것 아니냐”라며 웃음 짓기도 한다.
이외에도 운명을 거부한 자가 겪게 되는 대가, 완벽한 가문에 부족했던 그것과 관련한 이야기 '가문의 비밀', 저주의 말 한마디로 귀신을 부르게 한 그날의 사건 '자매의 기억' 등에 얽힌 기묘한 이야기는 10월 30일(목) 새벽 0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괴담노트'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 Joy 채널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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