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프 임윤아를 향한 폭군 이채민의 압박면접이 시작된다.
연지영은 프랑스 요리대회 우승 후 한국으로 돌아가던 비행기에서 돌연 타임슬립을 해 먼 과거로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당시의 왕인 연희군 이헌(이채민 분)의 사냥터에 떨어져 그와 마주하게 되면서 귀녀(鬼女)로 몰리게 됐다.
그러나 자신이 떨어진 곳이 과거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연지영은 이헌을 오히려 미친 사람 취급하는가 하면 다친 그를 꽁꽁 묶어 끌고 다녀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냥터에서의 남루한 행색이 아닌 주상의 카리스마와 위엄을 장착한 이헌의 모습이 담겨있다.
반면 연지영은 최고의 요리를 완성해 내지 못하면 생명을 부지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아낙네들과 함께 주방에서 재료들을 살펴보며 집중력을 풀 가동시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임금님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프렌치 셰프 임윤아의 특급 메뉴는 오늘(24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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