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신드롬 로맨스 영화 ‘366일’의 한국 개봉을 맞아 내한한 주연 배우 아카소 에이지가 3박 4일간의 내한 일정을 성료했다.
아카소 에이지의 내한 무대인사는 예매가 오픈된 직후 전석 매진을 시키며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고, 이에 관객 성원에 힘입어 추가 무대인사를 오픈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먼저 지난 13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인사를 진행한 후 관객과의 대화까지 함께했다. 한국 관객을 위해 한국어 인사말을 준비해 온 아카소 에이지는 “한국 관객들이 박수와 환호성으로 무척 따뜻한 분위기로 맞이해주셔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에 온 것에 대해 “음식도 정말 맛있고, 일본과 다른 문화가 새롭고 재미있어서 언젠가 한국에 또 오게 된다면 여러 장소를 가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좌석 추첨을 통해 직접 사인한 포스터를 증정한 아카소 에이지는 무대인사에 이어 관객과의 대화까지 함께했다.
그리고 ‘미나토’는 실제 자신과는 성격이 정반대라며 “’미나토’가 말이 많지 않은 캐릭터여서 어떻게 비언어적 표현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하고 표현할지 많이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366일’ 속 아름다운 오키나와의 풍경에 관해 “실제로는 촬영할 때 너무 더워서 ‘미우’ 역을 맡은 상대 배우 카미시라이시 모카와 계속 덥다는 말을 주고받았던 기억이 있다.”라며 웃은 아카소 에이지는 “‘미나토’와 ‘미우’가 처음 만나는 아카바카 해변이라는 곳이 있는데, 실제로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에 오키나와에 오실 기회가 있다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겠다”라고 추천했다.
중간중간 공부한 한국어로 농담을 던지기도 한 아카소 에이지는 마지막으로 “‘366일’을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한분 한분 얼굴을 바라보며 얘기했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과 제 마음이 서로의 피부로 잘 전달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전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국내 인기 K-POP 아이돌인 NCT WISH의 리쿠와 아일릿(ILLIT)의 모카를 울린 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틋한 감성 로맨스 영화 ‘366일’은 현재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