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케이윌(K.will)이 감성 충만한 팬미팅을 예고했다.
23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이 오는 7월 5일 오후 3시와 7시,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5 케이윌 팬미팅 ‘윌다방’(2025 K.WILL FANMEETING ‘WILL DA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도 형나잇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포스터 속 케이윌은 훈훈한 바리스타로 변신해 따뜻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테이블 위 카세트테이프를 재생하는 듯한 제스처로 레트로한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좌측에 적힌 ‘필요한 건 take out 커피 두 잔과 오직 너와 나’라는 문구에는 케이윌 특유의 위트와 감성이 녹아 있어 감미로운 노래와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느낌 좋은’ 케이윌표 힐링 공간을 예고했다.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번 팬미팅 선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8시부터 29일 오후 11시 59분까지 NOL 티켓을 통해 진행되며, 형나잇 7기 회원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윌은 2007년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해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말해! 뭐해?’, ‘니가 필요해 (I Need You)’, ‘오늘부터 1일 (Day1)’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3월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케이윌은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더불어 최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 보이 그룹 ‘아이딧(IDID)’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에서 스페셜 트레이너 겸 이사회 멤버로도 활약했다.
또한 최근 SBS 금토드라마 ‘귀궁’의 OST Part.2 ‘케이윌 -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 가창에도 참여, 올해도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케이윌이 올여름 ‘윌다방’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2025 케이윌 팬미팅 ‘윌다방’은 오는 7월 5일 오후 3시와 7시, 신한카드 SOL페이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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