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영웅 (4월 25일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는 친구를 위해 폭력에 맞섰으나 끝내 지키지 못한 트라우마를 안고 은장고로 전학 간 모범생 ‘연시은’이 다시는 친구를 잃을 수 없기에 더 큰 폭력과 맞서면서 벌어지는 처절한 생존기이자 찬란한 성장담을 그린다. 친구와 웃음을 잃고 조용한 학교 생활만을 원하는 연시은, 은장고에서 뜻밖의 새로운 친구들 ‘박후민’, ‘서준태’, ‘고현탁’을 만난다. 하지만 이들을 위협하는 은장고 강약약강 ‘최효만’ 뿐만 아니라 거대한 일진 ‘연합’의 정점 ‘나백진’과 ‘금성제’까지 마주하게 되며, 다시는 친구들을 잃지 않기 위해 더 큰 폭력에 맞선다. 돌아온 ‘약한영웅’ 연시은 역의 박지훈과 함께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그리고 이준영이 ‘약한영웅 Class 2’를 강렬하게 채운다. 넷플릭스 공개 이후 4주 연속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에 진입, 70개국 TOP 10에 진입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되풀이되는 폭력의 소용돌이 속 깊어진 감정선과 우정, 다채롭고 치열한 액션까지 만나볼 수 있을 것.
#하얼빈 (4월 25일 공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다.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준 안중근, 독립군 사이에서는 그에 대한 의심이 커지며 균열이 생긴다. 그로부터 1년 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의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들은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마지막 결의를 안고 하얼빈으로 향한다. 현빈이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 역을, 그리고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이 각각 그와 함께 싸우는 독립군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역을 맡았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 묵직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우민호 감독의 연출작 ‘하얼빈’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대한민국 독립군들의 험난하고도 긴박했던 여정을 담아, 단 하나의 목표로 뭉친 이들의 투지로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한다.
#해벅 (4월 25일 공개)

넷플릭스 영화 ‘해벅’은 마약 절도 사건의 수사 실패로 엄청난 타격을 입은 형사가 위기에 처한 정치인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들어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복수를 노리는 범죄 조직은 물론, 부패한 정치인과 동료 경찰들에게까지 쫓기는 신세가 된 형사 ‘워커’는, 한 정치인의 아들을 구하라는 임무를 맡게 되고, 이내 지하 세계를 주름잡는 범죄자들과의 사투에 휘말린다. 그 과정에서 도시 전체를 옭아매는 뿌리 깊은 부패와 음모의 실체까지 드러나고, 워커는 도시 전체를 집어삼키려는 위기 속에서 맞서 싸우기 시작한다. 영화 ‘베놈’ 시리즈, ‘덩케르크’ 등의 톰 하디가 형사 워커 역을 맡아 거침없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친다. ‘레이드’, ‘갱스 오브 런던’을 통해 범죄 액션 장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개러스 에번스 감독의 신작 ‘해벅’은 묵직하면서도 타격감 높은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을 전할 예정이다.
#너의 모든 것 시즌 (4월 24일 공개)

사랑과 위험한 집착을 그리며 매 시즌 아찔한 긴장을 선사해 온 로맨스 스릴러 ‘너의 모든 것’이 마지막 이야기인 시즌 5로 돌아온다. ‘너의 모든 것’은 사랑을 위해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는, 위험한 매력을 지닌 남자, ‘조 골드버그’의 소름 끼치는 로맨스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그동안 뉴욕의 서점 매니저부터 LA의 점원, 교외의 애처가 남편, 런던의 교수까지, 신분을 바꿔가며 살아온 조는 어두운 과거를 묻고 행복한 삶을 꿈꾸며 뉴욕으로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과거의 그림자가 그를 위협하고 내면에 감춰두었던 그의 어두운 욕망이 고개를 들면서, 완벽한 꿈을 꾸던 그의 삶이 다시금 흔들리기 시작한다. 뒤틀린 가치관을 가진 로맨티스트 조를 완벽히 소화하며 ‘너의 모든 것’ 시리즈를 이끌어온 펜 배질리가 마지막 시즌까지 함께하며 열연을 펼친다.
#어쩌다, 결혼 (4월 26일 공개)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다.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과 가족들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한다. ‘신과함께’, ‘강매강’ 등의 김동욱이 치밀한 인생계획을 세워나가는 성석 역을, ‘가우스전자’, ‘바람과 구름과 비’ 등의 고성희가 절망보다 긍정의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 가는 해주 역을 맡아 유쾌한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철저히 계산된 결혼 작전 속, 예측불허한 사건들이 펼쳐지는 달콤발칙한 결혼 비즈니스를 영화 ‘어쩌다, 결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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