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에이터 쯔양이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난 22일 쯔양의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코 세우고(?) 스모키 화장한 후 부모님 집 냉털하러 갔더니 엄마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쯔양은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코뽕(코를 높여 보이게 하는 실리콘 패드)’까지 착용해 마치 성형을 한 듯한 인상을 연출했다.
이 모습으로 부모님 집을 방문한 쯔양은 뜻밖의 반응을 맞이했다. 어머니는 쯔양의 얼굴을 보자마자 “쟤 누구야? 화장을 왜 저렇게 했어? 수술한 거야?”라며 깜짝 놀랐고 “코랑 쌍꺼풀 다 했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쯔양은 곧바로 “이거 다 메이크업이야”라며 코뽕을 빼는 장면을 직접 보여주며 진정시켰고 아버지 역시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쯔양은 최근 법적 대응 이슈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는 쯔양의 과거를 언급하며 관련 내용을 방송했고 쯔양은 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세의를 고소한 상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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