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 공개를 앞두고 피날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징어 게임’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
이날 저녁 7시 30분 광화문에서 ‘오징어 게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영희’와 ‘핑크가드’ 등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다. 약 1시간가량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후 저녁 8시 30분부터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피날레 팬 이벤트가 열린다. 팬 이벤트에는 황동혁 감독, 이정재, 이병헌 배우를 비롯해 대표 배우들이 참석해 시리즈의 피날레를 기념한다.
‘오징어 게임’ 팬 이벤트 사전 응모는 오늘(12일)부터 신청 받는다. 당첨자는 팬 이벤트 좌석티켓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응모하지 못한 팬들도 별도 좌석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3를 기념하는 피날레 이벤트는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시리즈의 최종장 ‘오징어 게임3’은 오는 27일 베일을 벗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