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스파가 티니핑과 만난다.
SAMG엔터 대표 IP ‘캐치! 티니핑’을 중심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 하츠투하츠 등 아티스트들이 티니핑화된다.
에스파 티니핑들은 오는 27일 에스파 컴백 전후에 맞춰 양사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하츠투하츠 컬래버 캐릭터도 6월 중 공개된다. 관련해 콘텐츠, MD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양사의 협업은 단순한 콘텐츠 및 굿즈 생산을 넘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전략의 일환으로, 콘텐츠·IP·음악·MD에 이르는 전방위 비즈니스로 확대된다. SAMG엔터는 이번 컬래버를 통해 기존 주 타깃층이던 4~7세 어린이에서 MZ세대까지 IP 활용 연령층을 대폭 확장하는 한편 국내 팬덤을 중심으로 동북아·동남아 시장 진출까지 본격화한다.
SAMG엔터 관계자는 “에스파, 하츠투하츠와 함께 만드는 이번 컬래버는 SAMG의 대표 IP 캐치! 티니핑이 전 세대를 아울러 글로벌 캐릭터로 확장하는 또 하나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뮤직비디오, 콘텐츠 공개 이후에도 양사 SNS를 통해 지속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덤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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