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위는 소유&정기고(Feat. 릴보이 of 긱스)의 ‘썸’이 선정됐다. ‘썸’은 정기고의 로맨틱한 음색과 소유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져 남녀 사이의 간질간질한 썸을 담아내 전 국민을 설레게 한 곡이다.
이러한 특급 컬래버가 기획된 계기도 공개됐다. 씨스타 소속사가 독립 음반 레이블을 설립하며 진행한 컬래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가 소유와 정기고였다고. 그러나 곡의 제목과 가사 모두 뚜렷한 계획 없이 만들어졌으며, 해당 곡의 성공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철은 “정기고 형이 이 노래 부르는 걸 진짜 싫어한다”며 음악 스타일과 맞지 않아 꺼렸던 일화를 전했고, 소유 역시 회사의 강압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녹음을 진행하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실제 ‘썸’ 관계라고 상상하며 감정을 담아냈고, 이러한 몰입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고. 이에 김희철은 “가짜네, 딴 생각 했대”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결과적으로 정기고는 해당 곡을 통해 12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며 ‘국민 썸남’으로 등극했고, 소유 역시 ‘컬래버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고 전해졌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998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서도 찾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