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방송 시간이 야구 중계로 인해 다시 지연됐다.
16일 방송되는 ‘신인감독 김연경’은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 평소보다 1시간 20분 늦게 전파를 타는 것이다. 이날 MBC는 오후 6시 45분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한국과 일본의 2차전 경기를 생중계했다. 야구 경기가 길어지면서 후속 프로그램인 ‘신인감독 김연경’의 방송 시간이 순연됐다.

야구 경기가 끝나는 대로 ‘신인감독 김연경’ 방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인감독 김연경’ 8회에서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의 경기에 이어,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다.
김연경 감독은 친정팀을 상대로 “무조건 승리할 것”이라며 강한 투지를 보였다고 전해져 경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