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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NN(박혜원), ‘그대가 분다’ 400만 뷰 강제 발매

정윤지 기자
2025-11-15 17: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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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제공: 뉴오더Ent)

가수 HYNN(박혜원)이 리메이크 신곡 ‘그대가 분다’로 올가을 리스너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1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딕펑스 김태현, 벤과 함께 출연해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그대가 분다’를 발매한 HYNN(박혜원)은 이날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의 추천 선곡으로 고심 끝에 불렀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셨다”며 “반응이 좋아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

HYNN(박혜원)은 지난해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를 SBS 버스킹 음악 예능 ‘더 리슨’에서 라이브로 선보였고, 해당 영상이 400만 뷰를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요청 끝에 정식 발매로 이어졌다.

원곡 고유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HYNN(박혜원)만의 고음과 표현력을 더해 또 다른 울림을 선사했다.

김태현은 “너튜브 베스트 댓글에 칭찬이 많은데 거의 비방용 수준”이라며 “동세대 가수들 중 적수가 없다”, “X지게 잘 부른다” 등의 반응을 소개해 HYNN(박혜원)을 으쓱하게 만들었다.

HYNN(박혜원)은 또 “대학교 시절 노래방 신곡 연습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했고, 그때 ‘180도’ 등을 녹음했다”며 벤과의 인연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최근 10년 만에 콘서트로 돌아온 서태지 뮤지컬 ‘페스트’에서 타루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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