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5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감성 듀오 옥상달빛이 출연했다. 신곡 ‘에세이’를 발매한 옥상달빛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매달 신곡을 내는 프로젝트의 세 번째 발매곡인 ‘에세이’에 대해 박세진은 “한 사람의 인생을 수필로 생각해보면 어떨까 해서 한명의 에세이를 써본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세진이 “남편님(십센치 권정열)은 왜 안 들어오시냐”고 묻자, 김윤주는 “’너네 회사는 돈이 없어서 안 들어간다’고 했다”고 답했다.
김윤주는 “제작비가 회사도 부담이지만 아티스트도 부담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돈을 안 쓴다”며 웃어보였다. 그러나 옥상달빛 두 멤버는 입을 모아 “식대는 아끼지 않는다”며 “지방 공연장이 정해지면 지역 맛집부터 찾아본다”고 말했다.
또한 옥상달빛은 12월 중 3일 간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김윤주는 “회사가 바뀌고 처음 하는 공연이라 연말을 제대로 따뜻하게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어필했다.
김태균이 “‘10CM의 쓰담쓰담’에서 홍보할 예정이냐”고 묻자, 김윤주는 “아직이지만 남편이니 부르겠죠”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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