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팬 투표가 지난 10월 21일(화)부터 셀럽챔프 앱을 통해 시작됐다.
1963년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제정된 청룡영화상은 올해로 46회를 맞이했으며, 국내 영화 시상식 가운데 가장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2023년부터는 팬 참여 확대를 위해 셀럽챔프가 공식 팬 투표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투표를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수상작(자) 선정을 위한 팬 투표는 총 17개 부문이며, 부문에 따라 투표 기간이 다르게 진행된다.
먼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여우주연상, 남/여우조연상, 신인남/여우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남/여 부문은 시상식 전날인 11월 18일(화) 자정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반면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은 11월 9일(일) 자정에 마감된다.
셀럽챔프를 통한 팬 투표 결과는 전문 심사위원의 1표와 동일한 비중으로 반영된다. 단 청정원 인기스타상은 남녀 각 2인, 총 4명에게 수여되며, 이 중 남녀 각 1인은 셀럽챔프 투표 결과 100%로 선정된다. 나머지 2인은 셀럽챔프 투표와 스포츠조선 기자단, 전문가 집단의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확정된다.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작(자) 팬 투표를 진행하는 셀럽챔프는 2022년 7월 론칭한 방송/디지털 연계 팬덤 앱으로, 지난 7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팬 투표를 단독으로 진행한 바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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