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도원경이 국군방송 라디오 출연 소식을 전했다.
도원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군방송 신나는 라디오 출연”이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어 과거 국군 공개방송과 ‘우정의 무대’에 여러 차례 출연했던 기억을 언급하며 “무대에서 노래할 때 까까머리 장병들이 힘차게 환호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이 고맙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해서 더 열심히 노래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도원경은 이번 방송에서 라디오 진행을 맡은 성우 안지환과 그의 딸, 배우 안예인과 함께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부녀가 함께 라디오를 진행하는 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다. 두 분의 투닥투닥한 진행이 재미있었다”며 “신곡 홍보도 도와주겠다고 하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한편, 도원경은 최근 신곡 ‘Love Hunger’를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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