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투병?… 소속사 “확인 어려워”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박미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복수의 매체에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 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미선이 최근 방송활동을 전면 중단한 이유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에만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미선은 올해 초 건강 이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고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미선은 올해 초 방송 활동 등을 중단하며 활동을 멈춰왔다. 당시 소속사는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갖고 있으며 심각한 투병은 아니다”라고 한 차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1993년 동료 개그맨인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