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블리’가 도로 위 영웅을 조명한다.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교통사고 제로 챌린지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버스에서 벌어진 다양한 사건들을 조명한다. 이날 공개된 버스 내부 CCTV 영상에는 의자에 앉아 하품을 반복하던 한 승객이 갑자기 몸을 축 늘어뜨리며 쓰러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그려진다. 이를 목격한 주변 승객들이 서둘러 다가가 깨워보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패널들은 “기절하신 것 같다”, “빨리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긴박한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한블리’는 전국을 강타한 역대급 폭우 사고를 집중 분석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물웅덩이를 피하려다 미끄러져 순식간에 하천 아래로 추락한 차량의 모습이 담겨있다. 갑자기 불어난 물살에 차량이 고립된 가운데, 한 모녀가 차량 지붕 위에 올라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에 모두가 충격을 받는다. 곧바로 출동한 구조대가 로프와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에 나서자,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정말 히어로 같다”, “너무 다행이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어 제작진은 다양한 폭우 속 사건들을 통해 폭우 시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올바른 주행법을 짚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글로벌 대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문샤넬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노래 ‘푸키(Pookie)’를 남자 아이돌 버전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린다.
이처럼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JTBC 교통 공익 버라이어티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오늘(20일) 저녁 8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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