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생 잘 돌봐 주는 순둥이 언니 서아, 매일매일 무럭무럭 자라는 미소 천사 동생 서우. 사랑스러운 서아, 서우 자매 덕분에 엄마 이정현은 물론 ‘편스토랑’ 랜선 이모, 삼촌들, TV 앞 시청자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놀이를 마친 후 서아는 아빠에게 뜬금없이 아일랜드 테이블 위에 자기를 올려달라고 부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테이블 위에 비장하게 선 서아는 갑자기 깜찍한 율동과 함께 ‘곰 세 마리’를 우렁차게 열창했다. 늘 얌전한 서아의 갑작스러운 열창과 율동에 이정현과 남편도 깜짝 놀라 쳐다보는 가운데, 노래가 끝나자 서아는 앙증맞은 두 손을 모아 배꼽인사까지 완벽하게 해 웃음을 줬다.
VCR을 통해 서아의 매력에 흠뻑 빠진 또 다른 딸바보 MC 붐 지배인은 “(서아에게) 확실히 엄마 끼가 있다. 아이돌 준비해야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정현이 “저도 서아가 아이돌이 되면 좋겠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특히 스페셜MC로 함께한 ‘피프티피프티’ 메인보컬 문샤넬 역시 서아를 향해 “메인보컬 재질이다”라고 엄지를 번쩍 세웠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무려 6kg나 되는 대형 민어를 직접 해체해 여름 보양식 민어 풀코스 요리를 차린다. 보기만 해도 건강해지는 이정현 표 민어 보양식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군침을 꼴깍 삼켰다는 후문. 날이 갈수록 귀여움을 더해가는 서아X서우 자매, 만능여신 이정현의 초특급 여름 보양식 레시피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8월 8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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