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페노메코(PENOMECO)가 오늘(23일) 오후 6시 새 EP ‘RNSSNC TAPE(르네상스 테이프)’로 컴백한다.
소속사 이고그룹에 따르면 ‘RNSSNC TAPE’는 역동적인 힙합 사운드부터 사랑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 알앤비(R&B)/소울(Soul), 그리고 청량한 일렉트로닉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다층적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아티스트의 10년 음악 인생을 상징적으로 풀어낸 ‘RNSSNC(르네상스)’를 시작으로 총 8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EGGE (Feat. YDG)’는 라틴팝 특유의 박자감에 업신여기는 의미를 더해 풍자적 정서를 담았으며, 두 아티스트의 시너지가 돋보인다.
올해 초, 페노메코의 2021년 발매 곡 ‘BOLO (feat. YDG)’가 스포티파이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바이럴 50’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아이튠즈 K-POP 차트에서도 독일, 스위스, 아일랜드 등 여러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어 지난 4월 발매한 ‘ㅋㅋ’ 역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아이튠즈 해외 차트에 잇따라 진입하며, 글로벌 팬층의 확장을 이어갔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발표되는 새 EP ‘RNSSNC TAPE’에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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