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5)은 지난 20일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 THE POP-UP by BIAF’ 팝업스토어에서 인기 성우 김선혜의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11월 첫 방문에 이은 두 번째로, 돗토리 사구 박물관과 하나카이로 등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한편, 현지 중·고등학생들과의 만남과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와의 접견을 통해 한국과 일본 간 문화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팬사인회는 BIAF가 ‘명탐정 코난’ 영화 개봉일에 맞춰 기획한 특별 이벤트로, 코난 팬들과 애니메이션 팬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김선혜 성우는 사인과 하이파이브,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팬서비스를 아끼지 않아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약 두 시간가량 이어진 팬사인회를 마무리하며 김선혜 성우는 “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다려 주신 여러분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이 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다”고 전하며 팬들과의 단체 촬영으로 뜻깊은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BIAF2025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를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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