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영화' 전여빈은 꽉 찬 행복으로 이다음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까.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전여빈이 써 내려갈 시한부 배우 이다음의 마지막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감을 조성하며 안방극장을 촉촉이 적시고 있다.
그렇게 제작에 빨간불이 켜졌던 '하얀 사랑' 촬영이 조금씩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남자 주인공의 부재, 투자 문제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았다. 과연 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똘똘 뭉쳐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하얀 사랑'을 완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몸 상태가 점점 나빠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다음이기에, 그녀가 모두의 응원 속 삶의 마지막 페이지를 꽉 찬 행복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랑이 빠져 있던 '하얀 사랑'에 사랑을 불어넣은 이다음의 이야기 그리고 전여빈이 담아낼 진심 어린 연기는 오늘 밤(18일) 방송될 '우리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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