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그룹 스피카를 회상했다.
이효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갑자기 보고 싶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스피카는 이효리가 직접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진 그룹이다. 5명 모두 메인보컬 급으로 출중한 성량과 실력을 가졌으나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지며 사실상 해체됐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줄곧 제주도에서 생활, 지난해 하반기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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