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이 버츄얼 그룹 최초로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른다.
14일 KT지니뮤직에 따르면 이세계아이돌은 오는 16∼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이세계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

이세계아이돌은 둘째 날인 17일 마지막 무대에 오른다. 가상 아이돌이 수용인원 2만명에 달하는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십센치, 선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와 트리플에스, 일본 걸그룹 AKB48도 같은 날 무대를 꾸민다.전날 16일에는 태양, 츄, 밴드 국카스텐, 그룹 더보이즈를 비롯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케시, 일본의 가상 아티스트 듀오 히메히나 등이 출연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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