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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손빈아, 경상도남의 사투리 플러팅 (세븐스타즈)

이진주 기자
2025-04-30 13:04:52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제공: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손빈아가 다정한 경상도 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1일 밤 10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이 첫 방송된다. ‘사콜 세븐’은 전국 트롯 팬들의 대대적 관심 속에서 탄생한 ‘미스터트롯3’ TOP7(眞 김용빈, 善 손빈아, 美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의 첫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팬데믹 시절 국민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달했던 ‘사랑의 콜센타’가 지난 시즌 대비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신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팬들에게 역대급 역조공을 선사할 ‘퀵 서비스’ 도입이다. 시청자 사연 접수부터 선물 발송까지, 녹화 도중 TOP7이 직접 발로 뛰며 팬과 소통하는 전례 없는 팬서비스가 예고돼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위에서 TOP7 역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팬심을 저격한다. 그중 선(善) 손빈아는 경연 속 꽃피운 브로맨스, 할머니를 향한 감동의 세레나데 등 독보적인 ‘스윗남 모멘트’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콜 세븐’ 첫 녹화에서도 손빈아 특유의 다정한 매력이 터져 나와 스튜디오를 달콤하게 물들였다고 전해진다.

이날 손빈아는 팬과 전화 연결 중 “우리 자기 뭐하노”라며 부드러운 경상도 사투리 플러팅을 시전, “오빠가 사랑한다”는 예상 밖 고백까지 날리며 존재감을 뽐낸다.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능청스러운 멘트와 설렘 유발 눈빛은 화면 너머 안방 팬심까지 흔들어놓을 전망이다.

수준급 사투리 플러팅으로 팬의 마음을 휘어잡던 손빈아가 이윽고 격동적 ‘삼각관계’ 중심에 서게 되어 긴장감을 더한다. 팬은 손빈아와 ‘이 사람’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지고, 현장 모두의 관심은 그 삼각 스토리의 결말에 집중된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손빈아의 삼각관계 전말은 ‘사콜 세븐’ 첫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미스터트롯3’ TOP7과 함께 돌아오는 국민 예능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5월 1일 목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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