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의 박주현과 류승수, 최광제, 빈찬욱, 그리고 이정훈 감독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의 핑크카펫을 빛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이 제8회 칸 시리즈의 랑데뷰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무대에 화려하게 이름을 올렸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선다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코어한 범죄 스릴러. 독창적인 설정과 치밀한 전개, 강렬한 감성으로 한국 장르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국내 공개 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먼저 주목을 받으며 칸 시리즈까지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핑크카펫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들의 활약 덕분에 오는 29일(오늘/현지시간) 최초로 공개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의 공식 스크리닝을 앞두고 벌써부터 칸 현지 분위기는 한층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국 특유의 감성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담은 스릴러 장르가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인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K-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스를 든 사냥꾼’은 감각적인 연출, 빈틈없는 심리 묘사, 그리고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한국 장르물의 깊이를 전 세계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박주현은 물론 류승수, 최광제, 빈찬욱 등 모든 배우들이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만큼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 중에서도 박주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치밀하고 복합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 다시 한 번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한 만큼,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인간 심리의 어두운 이면을 섬세하게 풀어낸 그의 열연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타로’에 이어 올해 ‘메스를 든 사냥꾼’까지 2년 연속 칸 시리즈 초청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미드폼 오리지널 시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화제를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비롯해, 텐트폴 드라마로 성공을 거둔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그리고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K-미드폼’의 가능성을 확장해온 STUDIO X+U는 이번 칸 시리즈 초청을 통해 글로벌 스토리텔링 명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2025년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