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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궁’ 육성재X김지연, 싸늘한 목격

박지혜 기자
2025-04-25 08:24:18
‘귀궁’ 육성재X김지연, 싸늘한 목격 (사진: SBS)

SBS ‘귀궁’에서 육성재와 김지연이 으슥한 궁궐 속에서 심상치 않은 무언가와 마주한다.

드라마 왕국 SBS가 2025년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으로 각광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에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이무기와 무녀의 이야기라는 흥미진진한 소재, 육성재(이무기 강철이/윤갑 역), 김지연(여리 역), 김지훈(이정 역)을 비롯한 배우들의 신들린 캐릭터 플레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궁중 미스터리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K-귀물의 존재감을 적절히 버무리며 방송 첫 주부터 최고 시청률 10.7%, 수도권 9.2%, 전국 9.2%를 기록, SBS 2025년 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는 무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닐슨코리아 기준)

이 가운데 오늘(25일) 방송되는 3화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강철이(육성재 분)와 여리(김지연 분)가 깊은 밤 궁궐 어딘가에서 긴장감에 휩싸인 채 무언가를 주시하는 장면이 담겼다. 싸늘하게 굳은 표정의 강철이와, 겁에 질린 채 눈을 크게 뜬 여리의 모습이 보는 이까지 숨을 삼키게 한다. 특히 강철이가 작은 비명이라도 새어 나올까 봐 놀란 여리의 입을 다급히 막으며 숨을 죽이게 하는 모습은 두 사람이 마주한 존재가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암시한다.

뒤이어 강철이와 여리는 서로 마주 서 있는데, 넋이 나간 듯한 여리의 모습과 함께 여리의 두 어깨를 강하게 움켜쥔 강철이의 단호한 눈빛이 긴장감을 한층 돋운다. 이에 두 사람이 궁궐에서 무엇을 목격한 것인지, 향후 이들이 휘말릴 거대한 사건에 호기심이 싹튼다.

그런가 하면 앞서 방송된 2화에서는 여리가 수살귀(송수이 분)로부터 죽은 윤갑(육성재 분)의 혼령이 거대한 원한귀인 팔척귀에게 잡아먹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 한편, 원인 모를 광증에 시달리는 원자(박재준 분)에게 팔척귀가 빙의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 보는 이를 소름 돋게 만든 바 있다. 이에 강철이와 여리가 궐에서 목격한것이 팔척귀와 연관되어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 가운데, 팔척귀의 등판과 함께 본격적인 퇴마 활극의 재미가 더해질 '귀궁' 3화에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드라마 왕국 SBS가 2025년 유일무이하게 선보이는 판타지 사극으로 각광받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오늘(25일) 밤 9시 55분에 3화가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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