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싸이가 2025년 4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3월 24일부터 4월 24일까지 측정한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385만여 개를 분석한 결과, 싸이가 1위, 양수경이 2위, 박진영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레전드 가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달과 비교해 브랜드소비 23.11%, 브랜드이슈 1.11%, 브랜드소통 6.26%, 브랜드확산 22.70% 각각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브랜드평판 30위권에는 싸이를 비롯해 양수경, 박진영, 이승철, 백지영, 조용필, 임창정, 박정현, 남진, 나훈아, 김장훈, 엄정화, 서태지, 태진아, 김건모, 김민종, 이문세, 이선희, 설운도, 김연자, 최백호, 김창완, 전영록, 이현우, 이미자, 윤종신, 신승훈, 이소라, 양희은, 임재범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소비자와의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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