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계에서 살아남는 기준은 무엇일까.
1월 31일 밤 1시 방송되는 MBN ‘캐스팅 1147km’ 5회에서는 데뷔 30년 차 배우이자 연예계 대표 ‘스타 감별사’ 홍석천이 깜짝 등장해 신인 배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그가 던진 한마디, “연예계는 태도다”는 현장을 단숨에 바꿔놓았다.
이찬우는 첫 미션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재환 작가와 윤종호 감독은 그의 연기를 두고 “기본이 탄탄하다”, “상황을 정확히 읽는다”며 극찬했고, 함께 연기한 배우 김현진 역시 “이 합숙소에 들어온 선택이 옳았다고 느꼈다”고 말했을 만큼 그의 연기는 주변 배우들에게도 자극이 됐다.
특히 그의 준비성은 디테일에서 드러난다. 첫 미션 ‘취중 고백’ 장면에서 그는 소품까지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볼터치 메이크업과 술병을 직접 챙겨왔다. 장면에 더 진짜 같은 온도를 입히기 위한 선택이었다.
연습을 앞둔 태도 역시 남다르다. 갑작스럽게 주어진 미션에서 원작 드라마를 보지 못했을 경우, 그는 밤을 새워 정주행하며 작품의 전체 흐름을 먼저 읽는다. 한 장면도 그냥 넘기지 않고, 대본 한 장만 주어져도 “어떻게 하면 더 다르게 보여줄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한다.
이찬우의 연기 인생은 증명에서 시작됐다. 처음 연기 활동을 반대했던 아버지에게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입시를 단번에 합격하며 자신의 선택이 단순한 꿈이 아님을 보여줬다. 이후 그는 단편 드라마 주연부터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단역, 영화 ‘백스테이지’, 뮤지컬 ‘바둑이와 세리’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도전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다.
홍석천의 한마디가 던진 질문, 그리고 그 속에서 주목받은 신인배우 이찬우의 다음 장면은 1월 31일 밤 1시, MBN ‘캐스팅 1147km’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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