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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상승세 기대 포인트 3 공개

이현승 기자
2025-07-28 15: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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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상’ 상승세 기대 포인트 3 공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상승세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7월 23일(수)에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인기 네이버웹툰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작가 맛스타)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꽃미남이 돼버린 여자친구 김지은(아린)과 그런 여자친구를 포기할 수 없는 여친 바라기 박윤재(윤산하)가 대환장 로맨스를 펼친다.

특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첫 방송과 동시에 네이버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 3위에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또한 방송 직후 네이버 오픈톡 방문자가 3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것은 물론 방송 내내 네이버 엔터 종합 숏텐츠에 등극하며 뛰어난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와 관련 3, 4회를 앞둔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입소문에 이어 ‘상승세’까지 기대하는 이유를 세 가지로 정리해 봤다.

#윤산하·아린·유정후·츄 개안 비주얼

주인공인 윤산하, 아린, 유정후, 츄의 개안 비주얼은 첫 번째 ‘상승 기대 포인트’다. 윤산하는 두부상의 순수한 얼굴에서 더욱 돋보이는 변화무쌍한 감정을 입체적으로 소화해 K-장남이자 하루아침에 여자 친구가 남자가 되어버린 박윤재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아린은 환한 미소와 투명함이 눈부신 청순 비주얼로 박윤재의 여자친구인 김지은의 사랑스러움과 애절함의 극치를 선보였다. 유정후는 내면은 김지은이지만 외면은 남자가 된 김지훈에 딱 맞는 꽃미모와 함께 김지은의 여성스러운 면모와 애교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여기에 츄는 오는 30일(수) 방송되는 3회부터 연희대 ‘핫걸’ 강민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감각적인 영상미

두 번째 ‘상승세 기대 포인트’는 감각적인 영상미다.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첫 방송이 방영된 후 알콩달콩하고, 상큼한 내용에 딱 맞는 아기자기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반적으로 뽀샤시한 효과의 영상은 몽글몽글한 설렘과 상큼함을 배가시키고 있는 것. 

이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킨 것은 물론 풋풋한 감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화면이 너무 예쁘고 풋풋하다” “청춘이 눈부시게 빛났다” 등의 의견을 내놓으며 유관모 감독이 만들어 낸 판타지와 청춘 로맨스의 환상적인 조합이 빛나는 영상에 대한 극호감을 내비치고 있다.

#힐링 코믹 로맨스 스토리

세 번째 ‘상승세 기대 포인트’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담은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다.

이해나 작가가 극본을 맡은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주인공들의 톡톡 튀는 대사는 물론 가족, 친구들과 얽힌 에피소드에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재치 있는 대사들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김지훈과 절친 최유리(박주원)의 티키타카, 김지훈과 김지혜(최윤라)의 ‘현실 자매’, 박윤재와 박윤아(이소원)의 ‘현실 남매’ 케미 장면들은 큰 공감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7월 4주 차 첫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오픈톡 하트수인 531만(27일 오후 3시 기준)을 기록하면서, 공감 만점 드라마에 등극했다. 

이러한 기대 포인트들에 더해 제작진은 “오는 30일(수) 방송될 3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등장할 츄의 활약과 색다른 관계성, 알찬 재미가 터진다. 1, 2회를 못 봤더라도 충분히 탑승 가능한 꿀잼 스토리가 이어지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3회는 오는 3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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