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 신곡 ‘안오네’를 발매한 가수 주현미가 출연했다. 주현미는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주현미가 데뷔 40주년을 맞이해 발매한 신곡 ‘안오네’는 설운도가 작사, 작곡을 맡아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됐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들은 방청객들은 “슬플 줄 알았는데 안 와서 오히려 좋다는 느낌으로 신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현미는 딸이 ‘오아베’의 멤버 수연이라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딸이 음악을 한다고 했을 때 어땠냐고 묻자 주현미는 “처음엔 반대했다. 학교 공부를 다 하고 돌아오면 그 때 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미는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게 쉽지 않다. 딸이 경험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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