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마블 ‘썬더볼츠*’, 韓 특수 상영관 포스터 공개 

이현승 기자
2025-04-24 13:22:27
제공: 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썬더볼츠*’가 영화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특수관 포맷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썬더볼츠*’는 어벤져스가 사라진 후, 세계 최대의 위협과 마주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직 스파이, 암살자, 살인 청부 업자들이 팀을 구성해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IMAX 포스터는 팀 ‘썬더볼츠*’의 멤버들을 한자리에 모은 CIA 국장 발렌티나(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분)의 뒤로 각자의 무기를 들고 서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주요 액션 시퀀스를 배우들이 CG의 도움 없이 직접 소화해 낸 만큼, IMAX의 압도적 스크린에서 리얼 액션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 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SCREENX 포스터는 “누구나 두 번째 기회는 있어야 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별 모양의 이미지가 마치 이들이 향하게 될 두 번째 길처럼 표현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3면의 넓은 스크린은 관객들로 하여금 어벤져스가 사라진 이후 거대한 위협에 빠진 뉴욕 한복판에 함께 있는 듯한 몰입감과 리얼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더욱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제공: 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4DX 포맷 포스터에는 우여곡절 끝에 한 팀이 된 ‘썬더볼츠*’ 멤버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가 과연 어떻게 이뤄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다양한 모션 효과와 함께 이들의 다이나믹한 액션이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공: 월드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마지막으로 돌비 시네마 포스터는 멤버별 개성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비주얼로 영화 ‘썬더볼츠*’만의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가득 담고 있다. 입체적인 사운드 효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전하는 포맷인 만큼,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영화 ‘썬더볼츠*’는 오는 30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