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사상 최단 시간 제주도 방문에 도전한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이 가운데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어튈라’ 9회 만에 진짜 제주도 땅을 밟는다고 해 눈길을 끈다.
청주의 한 떡볶이집 사장님이 "코로나 시국에 결혼해서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는데, 그때 처음 방문한 집이다. 그 이후로는 제주도에 갈 때마다 항상 간다"라면서 인생 맛집을 추천하는 것.
앞선 방송에서 제주행을 앞두고 항공편 문제로 발길을 돌린 바 있는 '맛튀즈'는 다시 찾아온 제주행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특히 조나단은 “진짜 ‘어디로 튈지 몰라’가 오늘로써 완성이 된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맛집 릴레이를 후끈하게 달군다.
하지만 '맛튀즈' 최초의 제주행에 또 다른 허들이 등장한다고. 돌아오는 항공편을 감안했을 때 '맛튀즈'에게 허락된 시간이 단 2시간뿐인 것. 과연 단 2시간 안에 '맛튀즈'가 제주도 인생 맛집 섭외를 성사시키고, 제한 시간 내에 야무진 먹부림까지 완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에 김대호가 “역시 재현이는 알아주네”라며 부러워하자, 안재현은 “나 열심히 일했다. 열심히 했어”라며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프로그램 최초의 제주 맛집 릴레이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어튈라’ 9회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의 맛집 릴레이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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