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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30kg 감량 근황

박지혜 기자
2025-06-16 07: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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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30kg 감량 근황 (사진: 박수홍 채널)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놀라운 체중 감량 성과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30kg이라는 상당한 감량에 성공하며 임신 전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김다예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출산 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얼굴선과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레드 원피스를 입은 김다예는 잘록한 허리 라인과 매끄러운 실루엣을 자랑하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층 빛나는 단아한 미모까지 더해져 출산 후 달라진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박수홍은 아내의 다이어트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출산 당시 90kg이었던 아내가 현재 30kg을 감량했다”며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며 앞으로 10kg을 더 감량할 예정이라고 한다.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아내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현재 60kg까지 감량한 김다예는 목표 체중 달성을 위해 추가로 10kg 더 빼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그녀의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실행력을 엿볼 수 있다.

육아와 다이어트를 동시에 해내며 놀라운 변화를 이뤄낸 김다예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진짜 많이 살 빠졌네요”,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아요”, “엄마 너무 예뻐요”, “살 빠지니까 더 예뻐요”, “다이어트 너무 성공적이신 것 같아요”, “와이프 분 살 진짜 많이 빠지셨네요”, “행복한 가족 너무 보기 좋아요”, “다예 씨 예전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인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후 이듬해 정식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해 첫딸 재이를 출산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딸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박수홍과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은 김다예, 그리고 인형 같은 외모의 재이까지 함께한 가족 사진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며 이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엿보게 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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